아스널 vs 바르셀로나
2023 라리가 우승팀이 목요일에 프리미어리그 준우승팀과 프리시즌 클럽 친선경기를 치르며, 캘리포니아 소피 스타디움의 팬들은 진정한 재미를 기대할 수 있다.
바르셀로나와 아스널이 맞붙으면 많은 거물급 스타들이 출전할 것이며, 두 팀 모두 승리를 염원하고 있을 것이다. 아스널은 일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거의 전력에 가까운 팀을 내보냈지만 패했다. 그리고 이는 2023/24 시즌이 시작하기 전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떨쳐내려 하는 습관이다.
반면 바르셀로나 팬들은 아직 볼 만한 것이 없었는데, 캠프에 질병이 돌며 세리에A 강팀 유벤투스와의 경기가 취소되었기 때문이다. 카탈루냐 팀은 라리가 우승을 지켜낼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아스널 전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이 맞대결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쟁점
아스널은 프리시즌의 반등을 노린다
아르테타 감독은 일요일 뉴저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친선경기에서 2-0으로 패했는데,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제이든 산초가 맨유의 득점을 기록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두 골 모두에 다소 실망했을 것이다. 페르난데스의 장거리 슛은 아론 램스데일에게 막혀야 했으며, 산초는 센터백 가브리엘이 걷어내는 데에 실수한 공을 향해 달려들었다. 아스널은 득점할 뻔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톰 히튼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슛을 막아내는 인상적인 두 번의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새로 영입한 카이 하베르츠는 마틴 외데가르드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넘어갔다.
아스널이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한 것은 지금까지 프리미어리그 여름 뉴스 중 가장 큰 소식이었으며 그는 공격수 가브리엘 제수스와 유틸리티맨 올렉산드르 진첸코만 마진 강력한 선발진에 이름을 올렸다. 라이스는 미드필더에서 하베르츠와 외데가르드 뒤에 위치했으며, 이는 새 프리미어리그 시즌 시작 이후 아르테타 감독의 포메이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영입한 율리엔 팀버는 오른쪽 수비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경기가 진행되면서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겼고, 이러한 유동성은 다음 시즌 아스널의 특징이 될 것이다.
팀을 떠날 수 있는 선수 하나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레프트백 키어런 티어니인데, 그는 지난 시즌 출전 기회가 적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티어니를 내보냄으로써 더 많은 영입을 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
자주 아픈 바르샤가 훈련에 복귀한다
바르셀로나는 캠프 전역에 위장염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지난 주 유벤투스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다. 이는 바르샤에게 수백만 달러의 지출을 안길 것인데, 이는 장부의 금액을 맞추고 더 많은 영입을 위해 필요한 금액이다.
다행히 이들은 훈련에 복귀해 아스널과 맞붙을 준비를 하고 있다.
바르샤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바르셀로나에서 뛰기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만, 구단의 재정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SBOTOP 통계팀은 라리가 2023 배당을 열심히 연구하고 있으며, 레알 마드리드가 아주 약간 우승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는 가만히 있으면 리그 승리를 기대할 수 없다.
라포르타 회장이 옳을 수도 있다. 바르셀로나는 최고의 선수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이며, 이들은 지난 여름 영입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때보다 많이 나아지지 않았다. 그리고 사비 감독은 이미 유럽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일카이 귄도안을 영입하면서 멋진 수완을 발휘했다. 귄도안은 2023/24 우승 경쟁의 핵심 선수가 될 것이며, 이제 바르셀로나는 다음 영입을 위해 맨체스터로 돌아올 것이다. 포르투갈 출신의 라이트백 주앙 칸셀루는 맨시티에서 선발 자리를 보장받지 못한다면 영입이 가능할 것이다. 그는 지난 시즌 후반기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되었으며, 현재 선택지를 저울질하고 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칸셀루에게 다른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음을 암시했지만, 바르셀로나는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카탈루냐의 현재 재정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들은 임대라는 선택지를 원하게 될 수도 있다.
전적
두 팀은 이전에 9번 맞붙었으며 바르샤는 6승 2무로 압도적이었고 22골을 넣는 동안 11실점했다.
두 팀의 가장 유명한 맞대결은 2006년에 있었는데, 바르샤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역전승을 거둔 5경기 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는 아스널이 유럽의 제왕이 되기에 가장 근접한 대회였다.
아스널의 바르샤 전 유일한 승리는 2011년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이었다. 아스널은 에미레이트에서 2-1로 승리했지만 캄프 누에서 열린 2차전은 3-1로 패했다.
예측
아스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대체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아르테타 감독은 개별적인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아직 담금질이 덜 되어 100%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아스널을 상대로 압도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기에 1-1 무승부를 예상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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