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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레스터는 지친 맨유에게 휴식을 주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계속 이어진다. 지난 밤 바르셀로나와의 흥미진진한 유로파리그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뒤 이들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레스터 시티 전을 앞두고 단 72시간의 휴식만을 취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46승점으로 3위에 올라 있는데, 선두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를 5승점 차이로 뒤쫓고 있다. 그리고 15경기만이 남은 상황에서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선수들에게는 모든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들은 지난 몇 주 동안 나아진 레스터 시티를 상대하게 된다. 이들은 시즌 초반만 해도 강등권에 있었지만, 이제는 24승점으로 13위에 안착해 있다.

이번 경기에 대한 SBOTOP의 프리뷰를 확인해 보자.


쟁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리가 무겁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밤 경기 이후 바르셀로나와의 유로파리그 2차전을 노리고 있겠지만, 이들은 먼저 이번 주말에 레스터 시티를 이겨야 한다는 목전의 과제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맨유는 몇몇 핵심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바르샤를 상대로 힘겨운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이들은 현재 라리가 선두 팀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는 데에 성공했고, 이 결과는 다음 주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갖게 할 것이다.

마커스 래쉬포드는 프리미어리그 리즈 유나이티드 전에서 득점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신이 세운 기록을 넘어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마커스 래쉬포드가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리즈 유나이티드의 주니오르 피르포와 공을 두고 경합하고 있다

마커스 래쉬포드는 52분에 동점골을 넣으면서 다시 한 번 득점자 명단에 올랐으며, 7분 뒤에는 줄스 쿤데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맨유는 2-1로 앞선 상황에서 래쉬포드가 골대를 향해 돌진하다가 넘어졌을 때 페널티킥을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대신 이들은 79분에 하피냐가 득점함에 따라 2-2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지난 밤 경기 이후 카세미루는 국내 리그 출전 정지를 당해 결장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마르셀 사비처가 레스터 전에 다시 출전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개 대회를 동시에 치르고 있기에 부상이 속출하고 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도니 판 더 비크는 몇 달 동안 출전하지 못하며, 스콧 맥토미니, 안토니, 앤서니 마샬 모두 부상을 당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 적어도 우승컵 하나는 차지하기를 바라면서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는 힘든 과제를 안고 있다.


레스터 시티는 기세를 타고 있다

레스터는 최근 긍정적인 프리미어리그 2023 성적을 얻으면서 다시 성과를 내고 있으며, 2022-23 시즌을 강력한 모습으로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월에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 뒤 레스터 시티는 아스톤 빌라와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하며 좋은 기세로 2월을 시작했고, 이 경기들에서 총 8-3의 점수로 이겼다.

테테는 빌라와의 데뷔전에서 득점하면서 기대했던 만큼 좋은 활약을 펼쳤고, 제임스 매디슨과 켈레치 이헤아나초는 브렌단 로저스 감독을 위해 좋은 활약을 펼쳤다.

매디슨과 이헤아나초는 맨유가 이번 주말 반드시 주의해야 하는 레스터의 가장 위협적인 선수들이다. 이 둘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14골 9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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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전 경기에서 레스터 시티에 1-0으로 승리했는데, 제이든 산초가 23분에 득점했다. 그 경기로 인해 이들의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전 4경기 무승 기록(2무 2패)이 끝났다.

맨유는 최근 레스터와의 리그 27경기에서 모두 득점했다.

레스터 시티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른 최근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무패(1승 1무)했다. 이보다 긴 무패 행진은 1972년 8월부터 1977년 4월까지의 기록(1승 3무)이다.

경기력을 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레스터 시티보다 앞서고 있는데, 이들은 2021-22 시즌 마지막 두 경기와 이번 시즌 첫 두 경기에서 패한 뒤 최근 21번의 리그 경기에서 단 세 번만 패했다.


베팅

프리미어리그 2023 배당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승점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배당은 1.59를 보인다. 반면 레스터 시티의 승리는 5.00, 무승부는 4.10이다.

레스터는 최근 맞대결에서 맨유보다 우세했지만,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지휘 하에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고, 이는 잉글랜드 1부리그의 현재 순위에서도 엿볼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레스터 시티를 충분히 이길 수 있겠지만, 이번 시즌 초반의 이전 경기가 재현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생각할 만한 다른 베팅은 2.14의 배당을 보이는 2.75골 이하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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