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 vs 아스널
이 나라의 2강 팀들이 이번 주 금요일에 맞붙는데, 둘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컵 대회 맞대결이다.
FA컵 4라운드 경기로, 전 우승팀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리그 선두 팀을 상대한다.
일요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후반 결승골을 넣은 뒤 아스널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채 맨체스터 시티와 5승점 차이로 선두에 올라 있다. 이들은 뒷마당에서 이 팀을 상대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많은 FA컵 하이라이트를 만들 수 있는 경기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은 런던 북부 팀이 전력을 다하지 못할 수 있으며 컵 대회를 마무리하는 것이 리그 우승 도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이번 경기에 어떻게 접근할까?
쟁점
물론 이 경기는 현대의 유능한 감독과 견습생의 맞대결로도 볼 수 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지휘 하에 코치로 일했는데, 선수에서 은퇴하며 2016년에 팀에 합류했다. 그리고 그는 2019년 말에 감독으로 런던에 돌아왔다.
이 임무를 맡은 뒤 아르테타 감독은 FA컵과 커뮤니티 실드에서 한 번씩 우승했으며 이제 아스널을 진정한 우승 경쟁팀으로 만드는 길을 잘 걷고 있다.
앞에 놓인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8승점 차이가 되는 정상에서의 격차는 시즌 중반에 매우 유리한 성과다.
재능은 있지만 그리 뎁스가 깊지는 않은 팀에서 이룬 성과다.
나를 포함해 몇몇 사람들은 가브리엘 제수스가 나서지 않는다면 월드컵 이후에 시즌을 재개했을 때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그를 대신한 에디 은케티아는 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7경기에서 7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팀의 개선에 공헌한 것은 제수스의 득점과 어시스트의 영향력 그 이상이었다.
풀백 올렉산드르 진첸코와 함께 이 두 선수가 우승팀에게서 북런던 팀에 가져온 것은 승리하는 정신으로, 한 명의 선수를 여러모로 지워버린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와 같은 압도적인 팀에서 두 선수를 영입한 것은 에미레이트의 평균적인 수준을 향상시켰으며 과르디올라 감독의 코치로 3년 조금 넘는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다고 인정한 아르테타 감독이 성장을 이끌었다.
이들은 이번 주에만 폴란드 출신의 수비수 야쿠프 키비오와 레안드로 트로사드를 브라이튼에서 영입하면서 팀을 강화했다. 이들 중 적어도 한 명은 금요일 밤에 아르테타 감독이 ‘세계 최고의 팀’으로 여기는 상대와의 경기에 나서게 될 것이다.
다음 달 리그 맞대결을 앞두고 승리하는 팀이 정신적인 우위를 점하게 될 수 있을까?
확신은 할 수 없다. 사실 아스널이 이번 시즌에 모든 것을 건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 경기에 혼란은 가중될 수 있다. 잉글랜드 축구의 1부리그 우승 없이 18년이 넘은 팀에게는 당연한 일이다.
이탈리아 언론에 의하면 이들은 유벤투스의 스타 페데리코 치에사를 1순위 영입 목표로 삼고 있다.
이 공격수는 이탈리아 팀의 이전 이적 협상 이후 팀을 떠날 것으로 여겨진 많은 선수들 중 하나다.
지난 주 이들은 15승점을 얻었으며 리그 선두 나폴리와 27승점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해야 한다는 매우 어려운 과제를 안고 있다.
이 위치는 이점이 될 수 있으며, 만약 아스널이 이번 달 이탈리아 국가대표인 이 선수를 영입하게 된다면 이들의 1순위 영입 대상은 잉글랜드 최고가 되는 데에 도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FA컵이 우선이며 맨시티는 매우 힘든 팀이다.
전적
아스널이 전반적인 맞대결에서는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맨시티는 2008년에 인수되며 엄청난 자금을 확보한 이래 뚜렷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여기에는 지난 시즌의 리그 두 경기가 포함된다. 맨시티는 8월 홈에서 아스널을 5-0으로 완파했다.
일카이 긴도간과 페란 토레스는 이미 경기 시작 12분 만에 2골을 넣었고, 이후 그라니트 샤카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이는 맨시티가 포문을 여는 데에 도움이 되었는데, 제수스, 로드리, 그리고 토레스가 득점하며 완전히 압도했다.
새해 첫날 다음 경기에서는 더 팽팽했지만 맨시티는 로드리의 추가시간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부카요 사카는 아스널을 앞서게 했지만 리야드 마레즈의 페널티킥이 맨시티를 동점으로 만들었으며 수비수 가브리엘이 금방 옐로카드 두 장을 받으면서 북런던 팀은 10명의 선수로 30분을 보내야 했다.
이는 아스널이 프리미어리그 맨시티 전 10경기에서 패하게 되었음을 의미했다.
아스널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도 그리 좋은 기록을 갖고 있지 않다.
2015년 1월 산티 카졸라와 올리비에 지루의 득점으로 거둔 놀라운 2-0 승리를 제외하면 아스널은 2010년 이후 승리한 적이 없으며, 당시에는 맨시티가 10명으로 85분의 경기를 치렀다.
아스널은 여전히 98승으로 전체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맨시티는 62승, 그리고 다른 45번의 경기는 무승부로 끝났다.
베팅 팁
SBOTOP FA컵 배당은 아르테타 감독의 주장과 같으며, 맨시티를 우월하게 보고 있다.
이들의 승리는 1.71, 아시안 핸디캡 -0.75는 1.97로, 아스널의 승리인 4.00, 아시안 핸디캡 +0.50과는 대조적이다.
두 팀이 어쩔 수 없이 치러야 할 4라운드 재경기로 이어지는 무승부는 3.75를 보인다.
2011년, 28경기 이전의 두 팀 간의 경기 이후로는 무실점 무승부 경기가 없었다.
그렇기에 2.75골 이상의 1.88이나 0-0의 13.00, 총 0-1골의 3.95도 놀랍지 않다.
1년여 전의 마지막 맞대결인 2-1이 반복된다면 6.80의 배당을 얻을 수 있다.
맨시티가 이번 경기에서 이길 것으로 보이며, 두 팀의 선발 라인업에 많은 변화가 있겠지만 홈 팀은 더 강할 것이다.
별 () 의 갯수가 의미하는 바: | |||
---|---|---|---|
= €20 (매우 확신) | = €10 (확신) | = €5 (약간 확신) |
면책사항: 발행 된 시점에 배당은 정확합니다.
●●●
더 많은 축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