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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022 KBL: ‘메이튼 후유증’ 원주, 울산 상대로 중위권 도약 발판 마련할까

원주 vs 울산

원주 DB 프로미가 12월 19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 2021-2022 KBL 정규 시즌 3라운드로 맞붙는다. 올 시즌 맞대결 결과는 1승 1패로 동률이다. 원주는 대구에 12점차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울산도 서울 SK에 10점차로 고개를 숙이며 안양전 대승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쟁점

‘메이튼 부상’ 후유증 앓는 원주… 실책, 수비력 보완 시급

원주는 지난 13일 대구 원정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 92-80으로 패하며 리그 8위로 주저앉았다. 원주가 자랑하는 ‘DB 산성’은 맹활약에도 웃지 못했다. 공격 리바운드(대구 2개, 원주 14개)에서 압도적 차이를 드러냈지만, 어렵게 따낸 볼이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은 것. 이날 대구, 원주는 각각 42개, 43개의 2점슛을 시도해 23개(54%·이하 성공률), 18개(41%)를 성공시켰다.

원주는 ‘에이스’ 얀테 메이튼의 부상 하차 후유증이 심각하다. 지난 11월 대체 선수로 영입한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7경기에서 평균 21분 2초를 소화하며 9.7득점, 6.4리바운드, 2.3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나쁘다고 볼 순 없지만, 아쉬운 성적이다. 강상재가 합류해 분투 중이지만, 동료들과 좀 더 손발을 맞춰야 한다.

실책도 줄이고, 수비력도 끌어올려야 한다. 원주는 19점차로 대패한 지난 11일 수원전에서 무려 16개의 실책을 범했다. 이상범 감독은 대구전 패배 뒤 “상대에 90점을 줬다는 건 수비가 무너진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모로 머리가 아픈 원주다.


‘퐁당퐁당’ 승패, 분위기 전환 절실한 울산

울산은 지난 12일 잠실 원정에서 서울 SK에 88-77로 무릎 꿇으며 시즌 11번째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울산은 3쿼터까지 60-58로 팽팽한 흐름을 유지하며 ‘우승 후보’ 서울 SK를 위협했다. 그러나 4쿼터 중반 집중력을 잃으며 무너졌다. 라숀 토마스(17득점 12리바운드), 서명진(13득점 4도움), 김국찬(12득점 4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으나 뒷심 부족으로 아쉽게 됐다.

울산은 12월 이후 한 경기 건너 승패가 반복되고 있다. 그래도 시즌 초 9위로 떨어졌던 성적을 공동 5위까지 끌어올렸다. 김국찬이 없이는 불가능했다. 김국찬은 2020년 11월 십자 인대 파열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한 뒤 지난 2일 389일 만에 코트에 복귀했다. 올해 평균 26분 44초를 뛰며 11득점 2리바운드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승부를 결정한 3점슛도 있었다.

울산은 챔피언 결정전(7회), 정규 리그 우승(7회) 최다 팀이다. 전력과 관계 없이 늘 ‘우승 후보’다. 3라운드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수습한다면 더 높은 곳도 노려볼 수 있다. 그러려면 빠른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72승 40패로 울산의 압도적 우세다. 다만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4승 1패로 원주가 크게 앞선다. 원주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좋지 않다. 울산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4승 1패로 매우 좋다. 홈, 원정 통합 최근 5경기 성적은 원주 2승 3패, 울산 3승 2패로 울산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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