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알아보고 싶은신가요?

SBOTOP은 보다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www.mysbotop.com을 방문하시어 흥미로운
게임과 단독 프로모션을 확인해 보세요

자세한 정보:
[email protected]

시작하기

SBOTOP APP Welcome Freebet – KR

2021-2022 KBL: 부진, 상승 갈림길 선 울산… 서울 SK전 반전 가능성은

울산 vs 서울 SK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12월 4일 울산 동천 체육관에서 서울 SK 나이2021-2022 KBL 정규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서울에서 열린 1차전은 서울 SK가 89-81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울산은 상승세를 탄 수원에 15점 차로 대패하며 2연승이 중단됐다. 서울은 홈에서 전주를 5점 차로 누르고 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17점 차 대역전승의 주인공은 자말 워니였다.


쟁점

‘우승 후보’의 초반 고전… 부진, 상승 갈림길 선 울산

울산은 지난달 16일 홈에서 수원 KT 소닉붐에 70-85로 패배하며 연승 행진이 ‘2’에서 멈췄다. 이날 울산은 단 한 쿼터도 수원을 앞서지 못하며 경기 내내 끌려다녔다. 이우석(16득점 4도움), 얼 클락(14득점 10리바운드), 서명진(11득점) 등이 공수에서 분전했으나, 분위기를 뒤집긴 역부족이었다. 유재학 감독은 “상대의 압박 수비에 40분 내내 도망다니다가 말았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울산은 지난해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쳤다. 올해 돌풍이 예고됐지만 예상 밖으로 2라운드까지 8위에 머물고 있다. 포인트 가드의 난조, 수비력 저하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문제는 라숀 토마스의 부진이다. 14경기에서 평균 16분 17초를 뛰면서 10.7득점, 6.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해 비 시즌 때 파괴력이 사라졌다. 그나마 2옵션 클락이 페이스를 찾은 게 다행이다.

베테랑 이현민의 체력 문제와 서명진의 들쑥날쑥한 경기력도 보완이 필요하다. 라인업 전반에 변화를 주는 등 확실한 쇄신 없인 부진이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서울 SK, 잘 나가는 팀에는 특별한 게 있다

서울 SK는 지난달 28일 홈에서 전주에 17점 차를 뒤집는 대역전극을 펼치며 96-91로 승리, 시즌 11승을 따냈다. 이날 경기 주인공은 이견 없이 자말 워니였다. 워니는 36분 19초를 소화하면서 42득점 15리바운드로 팀 득점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졌다. 올 시즌 한 경기 개인 최다 득점. 김선형도 17득점 6어시스트로 확실한 지원 사격을 펼치며 역전의 발판을 깔았다.

서울 SK의 가장 큰 장점은 조직력이다. 이는 전주전 3쿼터에서 빛을 발했다. 최준용, 안용준, 허일영 등은 물흐르는 듯한 플레이를 펼치며 총 11개의 야투를 성공시켰다. 어시스트도 10개나 나왔다. 서울 SK는 3쿼터 맹활약에 힘입어 17점차를 뒤집고 전주에 패배를 안길 수 있었다. 이날 서울 SK가 3쿼터에 기록한 어시스트 10개는 올 시즌 팀 내 최다 기록이자, 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한다.

강력한 스피드, 탁월한 전개, 완벽한 마무리까지. 서울 SK의 속공과 세트 오펜스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팀은 지금 리그에 많지 않아 보인다.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소리다. 실제로 서울 SK는 2일 기준 공격,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모든 공격 지표에서 2위에 올라있다. 현재 서울 SK에는 마땅한 적수가 없다.  


전적

역대 상대 전적은 66승 81패로 서울 SK의 열세다. 다만 최근 5경기 맞대결 성적은 서울 SK가 3승 2패로 더 좋다. 울산의 최근 홈 5경기 성적은 2승 3패로 좋지 않다. 서울 SK의 최근 원정 5경기 성적은 3승 2패로 준수하다. 홈, 원정 통합 5경기 성적은 울산 3승 2패, 서울 SK 3승 2패로 동일하다.


 

●●●

더 많은 농구 소식과 배당 정보를 SBOTOP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모든 스포츠와 베팅에 대해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그리고  유튜브를 팔로우하세요.

실시간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