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022: 강팀 아르헨티나가 파라과이로 향한다

파라과이 vs 아르헨티나

코파 아메리카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는 파라과이의 에스타디오 데네소레스 델 차코에서 목요일에 또 한 번 중요한 월드컵 2022 예선전을 치른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남미 순위에서 2위에 올라 있는데, 18승점으로 안전하게 5승점 차이를 보이는 반면 파라과이는 6위로 본선 진출권 밖에 있다. 월드컵: 파라과이 vs 아르헨티나 전은 둘 모두에게 중요하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의 아르헨티나는 본선 진출에 다가설 수 있는 반면 에두아르도 베리조 감독은 팀의 대회 잔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FIFA 세계 랭킹 6위인 아르헨티나는 35위의 파라과이보다 29위 위에 있으며 이들은 카타르 2022 월드컵에 나갈 수 있는 반면 파라과이는 탈락 위기에 처해 있다.

강팀인 아르헨티나는 여전히 기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파라과이 전에서 멈출 것 같지는 않다.

쟁점

아르헨티나는 승리의 기분에 취해 있다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은 아르헨티나 축구의 어깨와 특히 이들의 대표적 선수인 리오넬 메시에게 엄청난 도움을 받았는데, 그는 지난 15년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였으며 국가대표팀에서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앙헬 디 마리아의 슈팅으로 코파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꺾은 뒤 최근 두 경기에서 승리했는데, 베네수엘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1-3 승리, 그리고 홈에서 볼리비아에 3-0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opacity 0

여기를 클릭하세요
최신 배당 보기

프리미어리그

그로 인해 스칼로니 감독의 선수들은 모든 대회의 22경기에서 무패하고 있으며 3연승을 거두게 되었다. 이들은 지난 9경기에서 한 골 넘게 내준 적이 없으며 5번의 무실점 경기를 치렀고, 최근 6번의 경기 중 4경기에서 3골 이상을 넣었다. PSG의 스타 메시는 예선전에서 이미 5골을 넣으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으며, 인테르 밀란의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즈는 3골을 넣고 있다.

미드필더에 있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헬 코레아는 소속팀에서의 경기력을 국가대표팀에서도 보이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고, 토트넘의 23세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 니콜라스 오타멘디와 함께 존재감을 드러내려 할 것이다. 그리고 골대 앞에는 아스톤 빌라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소속팀과 국가대표로 좋은 시즌을 보낸 뒤 전성기에 접어들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 경기 이후 우루과이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팀 전체의 실력은 이번 주 또 한 번 6승점을 위한 경기를 거두게 될 것이다.

파라과이는 2연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아르헨티나 출신의 파라과이 감독 베리조는 상대팀을 넘어설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며, 만약 이들이 어떻게든 예선전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정상 궤도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들은 최근 20경기에서 연승을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총 6승만을 거두었다.

월드컵 2022: 파라과이는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 — 미구엘 알미론이 월드컵 2022 예선전에서 우루과이를 상대하는 파라과이의 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9월 최근 2경기에서 4승점을 거두었는데, 이들은 콜롬비아에 1-1 무승부, 그리고 베네수엘라에 2-1 승리를 거두면서 희망을 살려갔다. 이번 대회에서 4골을 넣은 앙헬 로메로는 빠지게 되지만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미구엘 알미론이 국가대표팀 동료들에게 합류한다는 것은 파라과이 vs 아르헨티나 전의 경기 전 뉴스에서는 좋은 소식이다. 그의 프리미어리그 소속팀이 월요일 오후에 발표한 내용은 선수와 소속 국가대표팀에 좋은 소식이었다. 알미론은 9월에 파라과이로 원정 경기를 떠나지 못했는데, 남미 국가들은 잉글랜드의 출국 금지 국가로 등록되어 있었다. 하지만 규제가 풀리면서 파라과이의 핵심 선수는 출국 비행기를 탈 수 있게 되었다.

전적

파라과이가 두 번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하는 동안 아르헨티나는 세계 축구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하는 국가 중 하나였으며, 두 번의 월드컵 우승과 함께 15번 남미 대회 우승을 가져왔다.

맞대결을 보면 아르헨티나는 최근 16번의 맞대결에서 7승을 거두었으며 6무 3패가 있었다. 두 팀은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예선에서 맞붙었는데 알레얀드로 고메즈가 유일한 득점을 거두면서 아르헨티나의 1-0 승리를 견인했으며, 메시는 국가대표팀에서 147번 출전이라는 기존 기록과 동률을 이루었다.

최근 경기력은 아르헨티나가 유리한데, 이들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를 거두었고 파라과이는 2승 2무 2패를 했다. 이들이 베네수엘라를 이긴 것은 5경기 만에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