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NBA 시즌은 현재 중단된 상태인데, 이는 확실히 SBOBET NBA 팬들에게는 매우 실망스러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어쩌면 더 실망스러운 것은 이번 시즌에도 여전히 경기에 참가하면서 각각의 팬들을 실망시킨 몇몇 팀들일 것이다.
모두 리그가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시즌 가장 실망스러웠던 5개 팀을 살펴볼 것이다.
5.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동부 컨퍼런스에서 8위이자 마지막 플레이오프 진출권은 이번 시즌에 결정될 예정이었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주된 후보 팀이었다.
하지만 올스타 포워드인 블레이크 그리핀이 옳지 않다는 것이 연초부터 분명해졌다. 그리핀은 지난 시즌 후반기에 계속해서 무릎 부상을 달고 있었고, 이는 이번 시즌 내내 그의 활용을 제한했다.
그리핀은 해가 바뀔 무렵 무릎 수술을 받기 위해 나섰고, 그와 함께 피스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 역시 빠르게 무너졌다.
데릭 로스가 올스타 선수에 가깝게 부활한 것은 이번 시즌에 한 줄기 빛이 되었다. 최근 COVID-19에서 회복한 크리스티안 우드 역시 후반에 부상하며 유망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피스톤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운 한 해였는데, 이들은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하는 대신 동부에서 꼴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4.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시즌이 시작할 때는 블레이저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이들은 데미안 릴라드가 플레이오프에서 영웅적인 활약을 하며 작년에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에 진출할 뻔했다.
하지만 올해가 접어들며 걱정은 뚜렷해졌다. 이들은 알 파루크 아미누와 모 하클레스라는 두 선발 포워드를 내보냈고, 이로 인해 이들의 공격진이 약화되었다. 거구의 유서프 너키치와 최근 잭 콜린스의 부상 역시 이러한 문제를 더욱 악화시켰고, 그리 믿을 만하지는 못한 하산 화이트사이드만이 유일한 센터로 남게 되었다.
블레이저스의 상황이 계속해서 나빠지면서 이들은 나이가 든 카멜로 앤서니와 계약할 수밖에 없었다. 멜로는 포틀랜드에서 좋은 활약을 했지만, 그가 현재는 전성기에 보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슈퍼스타가 아니다.
결과적으로 블레이저스에게는 하락세를 보인 시즌이었고, 이들은 만약 당장 시즌이 끝난다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할 것이다.
3.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모든 사람들은 워리어스가 이번 시즌 다소 주춤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결과 이들은 FA로 인해 케빈 듀란트를 잃었고, 클레이 톰슨은 랩터스에게 패한 결승전에서 ACL 부상을 당하며 시즌 대부분 결장할 것이 확실했다.
하지만 스테판 커리와 드레이몬드 그린과 함께 이들은 여전히 서부에서 어느 정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었다. 몇몇은 듀란트와 톰슨이 떠난 상태에서 커리가 많은 NBA 2020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내며 또 한 번의 MVP가 될 수 있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시즌 초반에 커리의 손이 부러지면서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갔다. 이들의 슈퍼스타가 출전하지 못하는 가운데 워리어스는 남은 시즌을 그저 포기하는 현명한 결정을 내렸는데, 이는 이들이 리그 최악의 기록을 거둔 이유였다. 이는 워리어스 왕조의 종말을 고하는 대단히 실망스러운 방법이었다.
2. 브루클린네츠
듀란트에 대해 말하자면 그는 브루클린으로 이적해 키리 어빙과 네츠에서 팀을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그가 결승전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이후 이번 시즌은 키리가 활약하는 시즌이 될 것이었다.
하지만 네츠는 이조차도 이루지 못했는데, 어빙이 계속해서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대부분 뛰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는 지난 시즌 셀틱스의 라커룸에서 그리 인기없는 인물로 만들었던 것과 같이 일종의 분열을 야기하는 발언을 하고 있었다.
네츠의 감독인 케니 앳킨슨은 두 슈퍼스타가 없다는 것을 고려할 때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유지하며 잘 이끌어왔다. 하지만 그는 시즌 연기 전에 갑자기 팀과 결별했는데, 네츠의 새 스타들이 그를 감독으로써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루머가 존재했다.
대체적으로 이번 시즌은 네츠 팬들이 여름에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생각했던 것과는 거리가 멀었다.
1. 필라델피아 식서스
두 로스앤젤레스 팀을 제외하고는 NBA의 어떤 팀도 식서스보다 많이 과장된 예상을 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오프시즌에 조쉬 리처드슨과 알 호포드를 영입했고 토비아스 해리스와 재계약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올스타인 조엘 엠비드와 벤 시몬스와 더불어 NBA 2020 배당은 이들이 동부에서 밀워키 벅스와 가장 큰 경쟁구도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이들이 기대했던 것처럼 좋게 이루어지지 않았다. 호포드는 팀의 시스템에 적응하는 데에 고전하며 큰 실망을 안겼다. 반면 엠비드와 시몬스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했으며 이는 식서스가 동부에서 6위로 내려앉게 만들었다.
시몬스의 등 부상이 심각하기에 시즌이 다시 시작되더라도 경기에 나설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는 이번 시즌 식서스를 NBA에서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만든 많은 요인들 중 하나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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