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다시 시작되든 끝나든 상관없이 2019/20 프리미어리그를 지배한 팀의 입장에서 압도적인 리버풀이 팀을 강화할 필요가 없다는 주장이 제기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지난 여름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고, 이는 주르겐 클롭 감독의 팀이 최근 다시 현실적인 모습을 보이기 전까지 홈과 원정에서 좋은 시즌을 즐기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하지만 축구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논리는 항상 힘의 측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었기에 리버풀이 계속해서 강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무언가를 해야 할 것이다. 만약 이들이 계속 이번 시즌에 그랬던 것처럼 프리미어리그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내려면 말이다.
그 이야기에 대해서는 많은 선수들이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데, 그렇게 할 필요가 있을까?
물론 이는 새로운 영입과 이적에 연관되어 있는 모든 주인공들을 막지는 못할 것이다.
분명한 것은 지난 18개월 동안 중요한 공헌을 했지만 이번 시즌 조금밖에 활약하지 못한 아담 랄라나와 제르단 샤키리 등의 선수들이다.
먄약 이들이 그런 모습으로 팀에 남아있는 것이 행복하다면 리버풀은 이들을 지켜내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것이다. 하지만 다시 발하지만 팀은 아마도 이들을 이적시키고 한 단계 더 강화하는 것을 선호할 수도 있다. 현재까지 주된 영입 관련 선수는 RB 라이프치히의 티모 베르너로, 그는 이 SBOBET 기자가 말하자면 최상급 계약이 될 것이다.
이 24세의 선수는 다득점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했으며,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많은 스타들이 잠재적으로 이적할 것으로 주목되었던 것처럼 그 역시 프리미어리그로의 이적에 연관되어 있다.
베르너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36경기에 출전해 27골을 넣었는데, 그 중 21골은 25번의 분데스리가 출전에서 나왔으며, 독일 1부리그에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만이 더 많은 득점을 올리고 있다.
이 선수는 심지어 공개적으로 리버풀의 경기 방식이 자신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인정하기도 했다.
놀랍게도 이 팀은 세 명의 공격수인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중 한 명을 내보내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이는 베르너의 영입에 길을 열어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주요 대회의 우승에 진지하게 도전하는 팀은 최고 수준의 네 공격수와 함께하려 할 것이며, 베르너는 이 견고한 3인방을 가공할 만한 4인방으로 만들 수 있다.
리버풀은 또한 발렌시아 소속의 20세 윙어인 페란 토레스를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오른발잡이 공격수는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여러 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토레스는 모든 대회에서 35번 출전해 6골 7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으로 선수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그는 이 리그에서 릴과 아탈란타를 상대로 두 골을 기록했으며 2도움을 올렸는데, 그 중 하나는 이탈리아 팀이었고, 하나는 지난 시즌 준결승 진출팀인 아약스를 상대로 한 것이었다.
토레스가 이적 계약을 체결하는 데에 8100만 파운드의 조항이 있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으며, 발렌시아는 그와의 연장 계약을 하려 할 것이다.
2021년에 계약이 끝나게 된다는 것은 발렌시아가 지금 혹은 내년 1월에 그를 이적시킬지에 대한 압박을 받게 됨을 의미한다.
분데스리가로 돌아간다면 미드필더인 카이 하베르츠는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젊은 선수들 중 하나이며, 리버풀은 이 바이엘 레버쿠젠의 스타와 연관되어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로 활약할 수 있는 이 독일 국가대표 선수는 분데스리가 22경기에서 6골 5도움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 바이엘에서 출전한 세 번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바이엘의 감독인 피터 보츠는 이미 이 독일 팀이 이 20세의 선수를 여름에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하지만 어디로 갈 것인가?
물론 리버풀이 이미 1월에 팀을 강화했음을 잊기 쉽다.
팬들은 일본 출신 공격수인 타쿠미 미나미노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를 떠나 다음 시즌 안필드에서 그를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전에 가장 사랑받던 선수인 필리페 쿠티뉴가 있다.
이 공격형 미드필더가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그는 현재 바르셀로나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있지만 독일의 강팀들은 쿠티뉴가 대체로 그리 인상적이지 못했던 시즌 이후에 영구 이적에 관심을 두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말하자면 그는 바르샤보다는 바이에른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가 2년 반 뒤에 리버풀로 돌아올 수 있을까?
그렇지는 않을 것 같지만 이 의문에서 제외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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