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3-1 잉글랜드
네덜란드는 일요일 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에서 포르투갈과 맞붙을 것이다.
이들은 유럽 축구에서 새로운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유럽 챔피언과 경쟁할 것이며, 이들의 충실한 많은 팬들에게 또 한 걸음을 내딛게 할 것이다.
잉글랜드에게 이것은 매우 익숙한 느낌이었다. 준결승 연장전 패배는 말이다.
경기 하이라이트
부흥기를 맞고 있는 이 두 나라 사이의 맞대결은 꽤 팽팽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이것은 증명되었다.
고 레나트 요한손 UEFA 회장을 위한 1분간의 묵념 후 이 경기는 활기를 띄었다.
제이든 산초는 분데스리가에서 그토록 좋은 시즌을 보낸 뒤 기자가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라힘 스털링에게 패스했고, 그의 발이 닿기 전 달레이 블린트가 걷어냈다.
잠시 후 멤피스 데파이가 조던 픽포드에게 패스했고, 기마랑이스에는 비가 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반전에 중요한 순간이 다가왔다.
30분이 되었을 때 좋은 평가를 받는 십대 센터백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공을 빼앗겼고, 마르쿠스 래시포드는 공을 받아 파고들다가 넘어지고 말았다.
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는 털고 일어나 침착하게 야스퍼 실러선을 향해 페널티킥을 날렸고, 잘못된 방향으로 몸을 날려 득점으로 이어졌다.
네덜란드는 다소 흔들렸고, 산초가 데 리흐트에게 파고들어 래시포드에게 패스를 했고, 그의 득점 시도는 덴젤 덤프리스의 수비에 막혔다.
이것은 불운한 래시포드가 다시 경기에 임할 수 없는 태클이었고, 그는 전반 종료 후 해리 케인과 교체되었다.
후반전은 열정적으로 공격하며 시작되었는데, 특히 산초는 파비안 델프의 공을 받아 헤더를 날렸으나 실러선의 정면으로 향했다.
조던 픽포드에게는 네덜란드의 점유율이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슈팅이 오지 않았다.
압박은 점차 커졌고, 데 리흐트는 73분에 카일 워커 위로 뛰어오르며 코너킥을 받아 픽포드가 막을 수 없는 강력한 헤딩슛을 날렸다.
여기서 지난 9개월 동안 그가 구단에서 보인 많은 활동에 더해지는 UEFA 네이션스리그 뉴스가 생겨났다.
5분 뒤 또 다른 아약스 선수인 도니 반 더 비크가 덤프리스와 함께 패스를 주고받으며 다가왔고, 가까운 거리에서 날린 슛은 높이 벗어나고 말았다.
끝에서 끝으로 진행되는 공격은 이어졌고, 바르셀로나에서 온 프렝키 데 용이 막 슛을 날리려 하는 케인을 막아냈다.
잉글랜드는 벤 칠웰과 스털링이 공격에 나서면서 7분을 남기고 다시 리드를 가져오려 했고, 로스 버클리는 교체 투입된 제시 링가드에게 패스를 했는데, 그의 마지막 슛은 좋았지만 VAR은 그가 약간 오프사이드에 걸렸다고 판정했다.
스티븐 베르바인의 슛이 칠웰에게 걸려 굴절되어 벗어나면서 극적인 장면은 계속 이어졌다.
VAR이 여러 번 진행된 뒤 7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졌고, 링가드는 위협적으로 돌파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슛을 날렸고, 그 뒤에는 베르바인이 어정쩡한 해리 맥과이어에게서 공을 뺏어낼 때 데파이는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야 했다.
그 뒤 스털링은 정규 시간에 양 팀이 승리를 하려 노력하는 가운데 슛을 날렸지만 골대 위로 넘어갔다.
연장전에 접어들었고, 두 달의 결장 후 건강을 회복한 케인은 버질 반 다이크의 헤더를 걷어내며 팀을 구원했다.
압박은 커졌고, 그는 6분 뒤에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케인은 혼자서 모든 것을 할 수 없었고, 이 공격수는 그저 멀리서 바라보ㄹ 수밖에 없었는데, 데파이가 존 스톤스에게 공을 띄워 보냈고, 그의 슛은 픽포드가 쳐냈다. 이후 퀸시 프로메스가 흘러나온 공을 슛으로 연결시켰고, 카일 워커에게 맞고 굴절되었다.
픽포드는 또 한번 데파이의 슛을 멋지게 막아냈고, 데파이가 바클리의 공을 빼앗아 프로메스에게 패스한 공을 실수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네이션스리그 결승전에서 처음으로 네덜란드와 포르투갈이 맞붙게 될 것이다.
주요 지표
최근 7개의 네덜란드 득점 중 5골은 데파이가 넣었다.
데 리흐트는 2014년(스페인 전) 스테판 데 브리 이후 한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내주고 득점을 한 첫 네덜란드 선수이다.
네덜란드가 연장전에서 두 골을 넣은 것은 1907년 벨기에를 상대로 했던 이후 처음이다.
선발 라인업에서 케인이 빠진 생황에서 스털링은 50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45경기에서 단 두 골을 넣은 그는 이 경기 전 4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스털링은 2009년 웨인 루니(23세 159일), 2003년 마이클 오웬(23세 179일)에 이어 잉글랜드에서 세 번째로 어린 나이에 50번째 출전을 기록했다.
래시포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서 7번 출전해 4골을 넣었는데, 이는 그가 첫 25 경기에서 기록한 것보다 한 골 많은 기록이다.
다음 일정은?
꽤 영리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일요일 포르투에 있는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릴 결승전을 앞두고 네덜란드를 기다리고 있다.
같은 날 3, 4위 플레이오프가 열리고, 스위스와 영국이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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